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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문]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드는 아시아 평화 경제 공동체의 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 회복 및 미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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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액체보다 수질오염 적은 고체 샴푸 직접 만들어 플라스틱 통 없이 쓰자
왼쪽부터 김나원 학생기자·윤현지 학생모델·김가은 학생기자가 각자 만든 친환경 샴푸 바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0년 지구는 더 아파졌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전 세계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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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코끼리섬의 턱끈펭귄 7만쌍 줄었다”
턱끈펭귄이 눈 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 턱에 있는 까만 무늬를 따서 붙은 이름이다. 그린피스는 남극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이 필요하다고 국제사회에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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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탄소 0" MS "우린 마이너스"···기후변화 놓고 붙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분야는 의외로, 기후 변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 마이너스’를 선언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기존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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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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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5도 목표’ 맞추려면 2029년까지 석탄발전 없애야”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모습. 기후분석 전문기관 '클라이밋 애널리틱스'는 "한국은 2029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모두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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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한국서 ADB 총회하는 내년 5월이 북 가입 타이밍”
━ 북한과 국제 금융기구 협력 가능할까 지난달 22일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가 온천욕을 하는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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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뒤 휘발유車 팔면 불법, 그런 영국에 한국 탈원전 물으니···
지난 4일 영국 런던의 한 학교에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와 관련한 설명회에 참석한 보리스 존슨(왼쪽) 영국 총리. COP26은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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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턱으로 타국 부리면 인심 못 얻는다" 미국 우회 비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하이난도 보아오에서 열린 2021년 보아오 포럼 연차 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방식으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걸핏하면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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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한국 ‘기후 리더십’ 발판 마련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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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마리오’의 100일 마법…'왕따' 이탈리아가 ‘모범국’ 됐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사진은 2019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시절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정치인 한 명이 국가 위상을 이렇게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탈리아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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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없으면 지구온난화 못 막는다"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기후시스템전공 교수 및 IBS 기후물리단 연구위원이 6일 부산대 통합기계관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즉각적이며, 급격하고,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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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총리·대통령 줄잇는 유럽, 10대도 정당 가입 가능
━ [SPECIAL REPORT] 2030 표심, 대선판을 흔들다 유럽 각국에서 모여든 청년 단체 활동가들이 지난달 5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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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불타는 시베리아..케냐 기린 죽다
2021년 12월 10일 케냐 야생동물보호구역내 저수지 바닥에서 발견된 기린 6마리. 물을 찾아 헤매다 뒤엉킨채 숨졌다. 기후위기를 고발하는듯하다.케냐는 수십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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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국 정상들 불러세운 ‘탄소중립‘…신재생 에너지 주목하라[부모탐구생활]
뉴스에서 ‘탄소 중립’이라는 말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는 것을 뜻합니다. 그 둘이 같다는 것이죠.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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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기시다 후미오 日총리에 서한…"한·일 관계 함께 노력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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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혹은 붕괴, 지구정치의 새 지평을 찾아서”
“전례 없는 복합위기” 세계 지성이 진단한 인류의 현 상황이다. 전쟁, 빈곤, 기아, 양극화, 인권 문제 등 오랜 인류의 난제와 환경·생태 위기,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재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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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으로 환경범죄 2000건…온실가스 3300만t 배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온실가스가 수천만t 방출되는 등 2000건의 '환경 범죄'가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이집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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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1g 줄이는데 3년 걸렸다…유통업계는 '포장 다이어트' 중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 풀무원샘물은 최근 31.6g짜리 2L 페트병을 내놨다. 2019년부터 써왔던 32.6g짜리에서 1g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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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경상대와 산학협력 통해 ‘태양열 활용한 산업 공정열 생산’ 국내 첫 실증
BAT 사천공장 BAT사천공장이 경상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태양열을 활용한 산업 공정열 생산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 사진은 10일 열린 결과 보고회. [사진 BAT사천공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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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야크 같은 우직한 뚝심’으로 변화·혁신 거듭…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으로 도약
창립 50돌 맞은 ‘BYN블랙야크그룹’의 어제와 오늘 1973년 등산용품 매장 ‘동진’사 오픈, 국산 등산장비 제작 등산복의 패션화 ‘블랙야크’ 론칭해 독립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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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 실사단장 “부산, 엑스포 유치할 모든 여건 갖췄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가 열린 6일 부산 광안대교 위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날 실사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불꽃쇼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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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300만 중고명품 플랫폼…'보물찾기' 배우는 MZ경제학교 [더 하이엔드]
중고 명품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의 연이은 가격 인상과 금리 인상 등의 이유도 있지만,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진 덕이다. 네이버의 포